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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有備無患】준비가 있으면 근심이 없다. 미리 준비가 되어 있으면 우환(憂患)을 당하지 아니함. 유비수상례【孺悲受喪禮】유비는 노 애공(魯哀公)의 신하 이름인데, 휼우(恤由)라는 사람의 초상 때에 애공이 유비를 시켜 공자(孔子)에게 가서 사상례(士喪禮)을 배워 오게 했던 데서 온 말이다. 《禮記 雜記》 유빈【蕤賓】5월을 가리킨다. 본디는 고악(古樂)의 12율 가운데 제7율인데, 일 년의 열두 달을 12율에 배치시켜 5월을 유빈이라 한다. 유빈객【劉賓客】유빈객은 당(唐) 나라 때 시인으로 빈객을 지낸 유우석(劉禹錫)을 가리킨다. 유빈철【㽔賓鐵】유양잡조(酉陽雜俎)에 “촉(蜀) 나라 장군 황보직(皇甫直)이 비파 타기를 좋아하여 항상 한 곡조를 만들어 서늘 바람을 타고 물가에 가서 탔는데 황종(黃鐘)에 근본을 두었는데도 소리는 유빈으로 들어갔다. 시험삼아 다른 곳에 가서 타자 황종이 나므로 밤에 다시 못 위에서 타니 가까운 언덕에 물결이 움직이고 무슨 물건이 물에 부딪치기를 마치 고기가 뛰듯 하다가 하현(下絃)에 미쳐서는 그 소리가 없어졌다. 황보직이 물이 바닥난 못에 가서 쇠 한 조각을 얻었는데 바로 유빈의 소리를 낸 물건이었다.” 하였음. 유사【流沙】모래가 흘러간다는 말이다. 상서(尙書)에 “餘波入于流沙”라는 말이 보이는데, 서방의 땅에는 그 땅에 풀이 자라지 않아서 모래가 활활(滑滑)하게 주야를 그치지 않고 흐른다 한다. 유사【流沙】사막(沙漠)을 말함. 우공(禹貢) 이후 역대 사지(史志)의 유사는 그 지점이 각기 다르나, 다 서역(西域)의 사막지대이다. 모래가 물처럼 유동(流動)하므로 유하(流河)라 했다. 유사【流沙】중국 서방에 있는 사막 지대. 서경(書經) 우공(禹貢)에 “약수(弱水)를 합여(合黎)에 이르게 하고 나머지는 유사(流沙)로 흘러들어가게 한다.” 하였다. 유사【幽事】산중의 여러 가지 그윽하고 조용한 일들을 말한다. 세상일과 무관한 자연 속의 조용한 일들을 이름. 유산【儒酸】빈한한 선비를 지칭함. 빈궁(貧窮)한 독서인(讀書人)을 말한다. 소식의 시에 “豪氣一洗儒生酸" 이라 하였음. 유삼【油衫】천에 기름을 먹인 적삼으로 비옷을 말한다. 유삽【柳翣】출빈(出殯)할 때 영구차 위의 관곽(棺槨)을 꾸미는 장식. 유삽수신매편가【有鍤隨身埋便可】진(晉) 나라 때 죽림칠현(竹林七賢) 중의 한 사람인 유령(劉伶)이 술을 매우 좋아하여 항상 술병을 휴대하고 다녔는데, 언제나 사람을 시켜 삽을 메고 따르게 하면서 이르기를, “내가 죽으면 바로 나를 묻으라.”고 했던 데서 온 말이다. 《晉書 卷四十九》 유상【流觴】흐르는 물을 뺑뺑 돌려 흐르게 만들어 놓고 그 물가에 둘러앉아서 술잔에 술을 부어 물에 띄우면, 각기 제 앞으로 오게 되어 그것을 마셨는데, 그것을 곡수유상(曲水流觴)이라고 이름지었다. 유상【有相】물(物)이나 심(心)의 모든 유(有)를 유상(有相)이라 한다. 금강경(金剛經)에, “대개 유상(有相)은 모두 허망(虛妄)한 것이니, 만일 모든 상(相)이 아닌 것을 알면, 곧 여래(如來)를 보느니라.” 하였다. 유새【楡塞】요새지. 진(秦) 나라 장수 몽염(蒙恬)이 흉노의 지역 깊이 들어가 영토를 확장한 뒤 돌을 쌓아 성 모양을 갖추고 느릅나무를 심어 요새지를 삼자[樹楡爲塞] 흉노가 감히 범접하지 못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漢書 韓安國傳》 유새【楡塞】진(秦) 나라 때 몽염(蒙恬)이 흉노족을 막기 위하여 설치한 관(關)으로, 지금의 내몽고(內蒙古) 지역에 있다. 변경의 요새지를 가리킨다. 유림새(楡林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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