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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색【有色】유색은 욕계(欲界)와 색계(色界)를 말한다. 유색청【柳色靑】왕유(王維)의 위성곡(渭城曲)에 “위성의 아침 비가 가벼운 먼지를 적셨는데, 객사에 푸릇푸릇 버들잎이 새로웠네[渭城朝雨浥輕塵 客舍靑靑柳色新].” 하였다. 유생【婾生】즐겁게 살다. 유생사천녀【柳生祠天女】유생은 당(唐) 나라 때의 문장가 유종원(柳宗元)을 이름. 유종원이 7월 칠석일(七夕日) 밤에 마을 사람들이 천녀(天女)에게 걸교제(乞巧祭)를 지내는 것을 보고는, 자신에게도 크게 졸렬한 것[大拙]이 있다 하여 걸교문(乞巧文)을 지어 제사한 데서 온 말이다. 《柳河東集注 卷十八》 유생절교【劉生絶交】금방 사귀었다가 금방 절교하는 변덕. 북제(北齊)의 유적(劉逖)이 조정(祖珽)과 교의가 긴밀하고 조정의 딸을 자기 동생 아내로 맞기까지 하였는데, 뒤에 조정이 조언심(趙彦深)등을 몰아내려 할 때 유적과 동모한 일이 제대로 안 맞자 조정은 그를 오해하여 유적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유적이 자기 아우를 보내 이혼까지 하는데 이르렀음. 《北齊書 卷四十五》 유생주상【柳生肘上】종기가 났다는 말. 장자(莊子) 지락(至樂)에 “조금 있다가 그 왼팔뚝에 유(柳)가 생겼다.” 하였는데, 주소(註疏)에 ‘유(柳)는 류(瘤) 자와 음(音)이 같으므로, 혹[瘤]으로 풀이한다’ 하였다. 유서무릉구【遺書茂陵求】무릉은 한 무제(漢武帝)의 능이다. 사마상여(司馬相如)가 병으로 벼슬을 그만두고 여기와 살고 있어, 무제가 말하되, “상여가 병이 심하다 하니 가서 그가 저술한 글을 모두 가져오라.” 하니, 상여의 처인 탁문군이 상여가 남긴 봉선문(封禪文)을 바쳤다. 유서재【柳絮才】유서는 버들개지인데 진(晉)의 재상 사안(謝安)이 하루는 자녀들을 모아놓고 문장을 논하였다. 마침 눈이 내리므로 사안은 “분분히 내리는 저 눈 무엇과 비슷한가" 하고 물으니 조카 낭(朗)은 “공중에 소금 뿌리는 것과 비슷하네[散鹽空中差可擬]" 하자, 질녀 도온(道蘊)은 “버들개지 바람에 날린다는 표현만 못하오[未若柳絮因風起]" 하였다. 유서차색【有書借索】옛날 이제옹(李濟翁)의 말에 “책을 빌리는 것이 첫 번째 어리석음이요, 책을 안 빌려 주려는 것이 두 번째 어리석음이요, 빌려 준 책을 찾으려는 것이 세 번째 어리석음이요, 빌린 책을 되돌려 주는 것이 네 번째 어리석음이다.”고 하였으므로 이른 말이다. 《藝苑雌黃》 유서형용【柳絮形容】사안(謝安)의 가족이 일찍이 한 자리에 모였을 적에 이윽고 눈이 갑자기 내리자, 사안이 자질(子姪)들을 향해 “이것이 무엇 같으냐?”고 물으니, 사안의 종자(從子)인 사랑(謝朗)이 “공중에서 소금을 뿌린다는 형용이 약간 근사하겠습니다.[散鹽空中差可擬]”하므로, 사도운(謝道韞)이 말하기를 “버들개지가 바람에 날린다는 형용만 못합니다.[未若柳絮因風起]”고 하니, 사안이 크게 기뻐했다는 데서 온 말이다.《晉書 卷九十六》 유선【儒仙】신라(新羅) 말기의 유학자로서 만년에 해인사(海印寺)로 들어가 은거했던 최치원(崔致遠)을 가리킨다. 유선【儒仙】신라의 최치원(崔致遠)을 가리킨다. 청량산에는 최치원이 수도(修道)한 고운대(孤雲臺)와 독서대(讀書臺)가 있다. 유선【儒仙】용모가 자애스러운 나이 많은 노인에 대한 존칭으로 상대방을 지칭한 듯 함. 유선【儒禪】유교(儒敎)와 선교(禪敎)를 말함. 유선군【留仙裙】주름 잡힌 치마를 가리킨다. 유선진일몽【游仙眞一夢】유선침(游仙枕)을 베고 자면 꿈속에서 신선들과 노닐 수가 있다고 한다. 《開元天寶遺事 游仙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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