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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가【陰陽家】추연(鄒衍)⋅추석(鄒奭) 등. 음양노소석【陰陽老少釋】양의(兩儀)와 사상(四象)이 나누어짐을 말한 것이다. 주역(周易) 계사상(繫辭上)에 “역에 태극이 있으니 이것이 양의를 낳고 양의가 사상을 낳고 사상이 8괘를 낳는다.[易有太極 是生兩儀 兩儀生四象 四象生八卦]" 하였다. 음양삼합【陰陽三合】陰과 陽, 그리고 天이 합하여져서 天地가 만들어졌다함. 음양시작려【陰陽時作沴】섭생(攝生)을 잘못하여 음양의 조화가 깨지면 몸에 병이 든다는 말이다. 장자(莊子) 대종사(大宗師)에, 음양의 기운이 재앙을 일으키는 바람에[陰陽之氣有沴] 자여(子輿)가 꼽추병에 걸리게 되었다는 내용이 나와 있다. 음양역위【陰陽易位】음과 양이 자리가 바뀌다. 소인은 조정에, 군자는 재야에 있음을 비유. 음양지환【陰陽之患】성공적으로 일을 추진하기 위해 노심초사한 나머지 음양의 조화가 깨져 몸이 병드는 것을 말한다. 장자(莊子) 인간세(人間世)에 “일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필시 형벌을 받을 것이요, 제대로 성사시켰을 경우에는 몸이 병들고 말 것이다.[事若不成 則必有人道之患 事若成 則必有陰陽之患]”라는 말이 있다. 음와【淫洼】음란한 음악을 가리킨다. 음용【音容】말소리와 얼굴 모습. 음우선근상토계【陰雨先勤桑土計】위험스런 사태를 미리 방비한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빈풍(豳風) 치효(鴟鴞)에, “하늘이 비 내리지 않을 적에, 저 뽕나무 뿌리를 주워다가, 틈과 구멍 튼튼히 얽어매라.[迨天之未陰雨 徹彼桑土 綢繆牖戶]”하였다. 음음【喑喑】말을 못하는 모양 음음【崟崟】높고 가파른 모양, 수효가 많은 모양 음음【淫淫】눈물이 한없이 흘러내리는 모양. 비가 오랫 동안 많이 내리는 모양. 증진하는 모양, 멀리 사라져 가는 모양, 비상하는 모양, 왕래하는 모양 음음【摿摿】막 넘어질 듯한 모양 음음【吟吟】음음은 웃는 모습임. 서상기(西廂記)에 “笑吟吟 一處來 哭啼啼 獨自歸" 라 하였음. 음음【愔愔】평화롭고 안락한 모양, 화락한 모양, 깊숙하고 조용한 모양, 침묵을 지키는 모양 음인무사【飮因無事】사기(史記) 장의열전(張儀列傳)에 공손연(公孫衍)이 “얼마나 술을 좋아하느냐.[公何好飮]”는 물음을 받고 “일이 없을 때면 마신다.[無事也]”고 대답한 고사가 있다. 음일【淫溢】비가 많이 내린다는 뜻. 점점 갈수록. 음주완생상【飮酒阮生喪】완적(阮籍)은 평소 술을 너무 좋아하여 모상(母喪)을 당해서는 술에 취해 통곡하다 피를 쏟고 기절할 정도로 행동이 예절을 벗어났다 한다. 음즐【陰騭】서경(書經)에서 나온 말인데, 하늘이 가만히 돕는다는 말이다. 음지전양지【陰地轉陽地變】음지도 양지로 될 때가 있음 음지전양지변【陰地轉陽地變】음지도 양지로 될 때가 있음 음찬【音讚】법회(法會)를 음성으로 찬미하는 것. 음성(音聲)으로 불덕(佛德)을 염송(念誦)하면서 찬미(讚美)하는 것이다. 음청【陰晴】음청은 날씨의 맑고 흐림. 음택반어【吟澤畔漁】굴원(屈原)의 어부사(漁父辭)에, “어부(漁父)가 보고 말하기를, 굴원이 이미 쫓겨나자 못가에 다니며 읊는데 모양이 초췌하였다.” 하였다. 음파【飮罷】다 마시다. 마시기를 마치다. 음풍농월【吟風弄月】바람을 읊조리고 달을 바라고 즐김.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대하여 시를 짓고 즐겁게 놂. 풍월을 소재로 시를 짓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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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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