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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음려【陰沴】음양의 기운이 조화를 잃어 음기(陰氣)가 치성한 나머지 천지 사이에 일어나는 재해.

음림리반붕【淫霖裏飯朋】옛날 자여(子輿)와 자상(子桑)은 친한 친구였는데, 10일 동안 장마가 지자, 자여는 “자상이 병들었을 것이다.” 하고는 밥을 싸가지고 가서 먹였다 한다. 《莊子 大宗師》

음마장성굴행【飮馬長城窟行】장성(長城) 아래 천굴(泉窟)이 있어 수졸(戍卒)들이 그곳에서 말에게 물을 먹인 것을 소재로 하여 만들어진 노래인데, 진 시황(秦始皇)이 호(胡)를 방어하기 위해 장성을 쌓을 적에 수졸들의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었고 죽은 시체가 성 아래 즐비하였으므로, 한 수졸의 부인이 남편의 근로(勤勞)함을 생각하여 이 곡을 지었다 한다

음마투전【飮馬投錢】말에게 물을 먹일 때 먼저 돈을 물 속에 던져서 물값을 지불할 정도로 결백한 행실을 비유하는 말.

음묵【飮墨】수서(隋書) 예의지(禮儀志)에 “글자를 빠뜨리거나 오자(誤字)를 쓴 사람은 불러내어 좌석 뒷자리에 서 있게 하고, 글씨가 용렬한 자에게는 벌로 먹물 한 되를 마시게 했다.” 하였다.

음방【淫放】더욱 드러나다.

음부【陰腐】몰래 썩혀 놓다.

음부【陰符】음부경(陰符經)으로 황제(黃帝)가 지었다 하는 병서(兵書)이다. 수서(隋書) 경적지(經籍志)의 병가류(兵家類)에 “태공음부금록(太公陰符鈐錄) 1권과 주서음부(周書陰符) 9권이 있으며, 태공(太公)ㆍ범려(范蠡)ㆍ귀곡자(鬼谷子)ㆍ장량(張良)ㆍ제갈량(諸葛亮)ㆍ이전(李筌) 등 6가(家)의 주가 있는 것이 태공음부(太公陰符)다.” 하였다.

음부경【陰符經】책 이름인데, 병가(兵家)의 서라 하며 중국 고대의 황제(黃帝)가 찬(撰)했다 하나 확실하지 않다.

음부편【陰符編】병서(兵書)인 음부경(陰符經)을 말하는데, 혹은 이를 황제(黃帝)가 지은 것이라 하고, 혹은 이를 주(周) 나라 강태공(姜太公)이 지은 것이라고 하는 등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음분【淫奔】음분은 남녀가 서로 좋아하여 쫓아다니는 것.

음빙【飮氷】사신으로 가라는 명을 받고 두려움에 속이 타서 얼음을 먹는 것을 말한다. 옛날에 섭공(葉公) 자고(子高)가 제(齊) 나라에 사신으로 가게 되었는데, 공자(孔子)에게 말하기를, “아침에 사신으로 가라는 명을 받고는 저녁에는 얼음을 먹었는데도[今吾朝受命而夕飮氷] 저의 몸 안은 근심으로 인해 타들어 갑니다.” 하였다. 《莊子 人間世》

음빙【飮氷】청고(淸苦)한 생활을 비유한다. 백거이(白居易)의 삼년위자사시(三年爲剌史詩)에 “삼 년 동안 자사로 있으면서, 얼음을 마시고 또 황벽을 먹었네[三年爲刺史 飮氷復食檗].” 한 데서 온 말이다.

음산【陰山】곤륜산(崑崙山)의 북쪽 지맥(支脈)으로서 예로부터 중원(中原)의 병풍이라고 불리워졌음.

음산【陰山】오늘날의 하투(河套) 이북과 대막(大漠) 이남에 있는 여러 산의 통칭으로, 흔히 중국 북방의 산들을 가리킨다.

음산【陰山】음산은 내몽고(內蒙古) 남쪽의 산맥 이름으로, 옛날 한 무제(漢武帝)가 흉노의 군대를 크게 무찔렀던 곳이다. 중국 군사들이 이곳에서 많이 죽었다.

음선【飮仙】술 마시는 자를 지칭하여 신선이라 함.

음송백【蔭松柏】송백 그늘에 깃들다.

음시사호연【吟詩似浩然】맹호연이 눈 속에서 나귀를 타고 매화를 찾으며 시를 지었다.

음애【霠皚】구름 끼어 날이 어둡다.

음약석상배【吟藥昔相陪】일찍이 중서성(中書省)에 함께 있었다는 뜻이다. 남제(南齊) 때 사조(謝眺)가 중서랑(中書郞)으로 있을 적에 중서성에 입직(入直)하면서 “붉은 작약(芍藥)이 뜰에서 번득이네.[紅藥當堦翻]" 라고 작약시를 읊은 데서 연유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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