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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입장【立仗】의장에 늘어선 말은 종일 소리 없이 있으면 콩 곡식을 배불리 먹되, 한 번 소리내어 울면 쫓겨난다.

입장마【立仗馬】천자(天子)의 의장(儀仗)으로 세운 말. 전하여 화가 닥칠까 두려워 감히 바른말을 못하는 신하의 비유로 쓰임. 당서(唐書) 이임보전(李林甫傳)에, “그대들 입장마를 보지 않았는가. 온종일 아무 소리 없이 3품(品)의 꼴과 콩으로 배불리 먹다가도 한 번 울기만 했다하면 당장 쫓겨나는 것을……”하였음.

입저【入褚】포대(布袋) 속으로 들어가 몸을 피하는 것을 말한다. 춘추 시대 진(晉) 나라 장수 순앵(荀罃)이 초(楚) 나라의 포로가 되었을 때, 정(鄭) 나라 상인의 포대 속에 들어가[入褚] 몸을 숨기고 탈출했던 고사가 있다. 《左傳 成公 3年》

입정【入定】불교의 용어로, 중이 조용히 앉아 마음을 수렴하여 잡념이 일어나지 않게 함으로써 마음이 한 곳에 안정되게 하는 것. 도를 닦은 중이 정(定 三昩)에 들어 있는 것이다.

입죽【立竹】소식(蘇軾)은 자손이 많았으므로, 일찍이 종인(宗人)에게 준 시에 “아이들이 많아서 마치 늘어선 대와 같다[兒子森森如立竹]”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입진청평【立進淸平】당 나라 현종(玄宗)이 침향정(沈香亭)에서 양귀비(楊貴妃)와 함께 모란(牡丹) 꽃을 보다가, “이 좋은 꽃을 보는 데는 재래의 악장(樂章)을 연주(演奏)할 것이 아니라 새 가사(歌詞)를 지어 불러야겠다.” 하고, 이백(李白)을 불렀다. 이백은 술집에서 취하여 들어와서 청평사(淸平詞) 삼수(三首)를 지어 바쳤다.

입추여지【立錐餘地】송곳을 세울 만하게 남은 좁은 땅. 아주 좁은 장소

입추지지【立錐之地】송곳을 세울 만한 땅.

입택【笠澤】중국 태호(太湖)의 이명(異名). 태호는 매우 넓은 호수로 입택 또는 동정호(洞庭湖)라고도 한다.

입택어옹【笠澤漁翁】당 나라의 육구몽(陸龜蒙)이란 사람이 입택(笠澤)이라는 호수에 배를 띄워놓고 그 배에 살면서 입택어옹(笠澤漁翁)이라고 자칭하였다.

입택어옹【笠澤漁翁】송강(淞江)의 일명은 송릉(松陵)으로 입택(笠澤)이라고도 하는데 대개 오송강(吳淞江)을 말한 것임. 당 나라 어옹(漁翁) 송릉 보리선생(甫里先生) 육구몽(陸龜蒙)이 저술한 입택총서(笠澤叢書)가 있음.

입해동【入海童】진시황(秦始皇)이 동해 바다에 있는 삼신산(三神山)으로 장생 불사약을 구하기 위해 보낸 동자를 가리킨다.

잉【剩】군더더기란 뜻.

잉불역【仍弗驛】경주(慶州) 남방 55리 느보[仍甫] 역을 말한다.

잉신【媵臣】신부를 따라가는 신복(臣僕)을 말함.

잉여【媵予】나를 전송하다.

잉첩【媵妾】시집가는 데 딸려보내는 여자. 또는 그 시녀(侍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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