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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기【五苑奇】전국 시대 진(秦) 나라에 크게 기근(饑饉)이 들자, 응후(應侯) 범수(范睢)가 소왕(昭王)에게 청하기를 “오원(五苑)의 채소와 밤[栗] 등을 풀어 백성을 구제하소서.” 하였다. 《韓非子 卷十四 外儲說 右下》 오원자【烏圓子】고양이의 별명이 오원자(烏圓子)이다 오월【吳粤】중국 남부지역을 말한다. 오월동주【吳越同舟】서로 적대 관계에 있던 오(吳)나라 군사와 월(越)나라 군사가 한 배에 타게 되었던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사이가 좋지 못한 사람끼리도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는 행동을 같이 한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오월유피구【五月猶披裘】한시외전(韓詩外傳) 제10권에, “오(吳)의 연릉계자(延陵季子)가 제(齊)에서 노닐 적에 땅에 금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목자(牧者)를 불러서 그것을 주어 가지게 하였다. 그러자 목자가 말하기를, ‘어찌하여 그대는 높은 데 있으면서 낮은 데를 보고, 모습은 군자인데 말은 야비한가. 나는 임금이 있어도 그의 신하가 되지 않고 벗이 있어도 벗으로 삼지 않으며, 더운 때를 당해서도 갖옷을 입고 있다. 그러니 내가 어찌 금을 주워 가질 자이겠는가.’ 하였다.” 하였다. 오월춘추【吳越春秋】책 이름. 한(漢) 나라 조엽(趙曄)이 편찬한 것으로 총 10권이며, 내용은 소설(小說)과 흡사함. 오위【五緯】금(金)ㆍ목(木)ㆍ수(水)ㆍ화(火)ㆍ토(土)의 5성(星)을 말한다. 오위【五衛】이조(李朝)의 병제(兵制)에, 중앙에 용양위(龍驤衛) 등의 오위제도가 있었는데, 도총관(都摠管)이 통솔한다. 오유【遨遊】멋대로 놀다. 오유선생【烏有先生】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사람을 뜻하는 고사성어. 오유자【烏有子】오유(烏有)는 어찌 있겠느냐는 뜻인데, 오유자(烏有子)는 실제로 없는 공상적(空想的)인 인물로 쓰는 것이다. 오윤【五閏】당 나라와 송 나라의 중간에 후량(後梁)ㆍ후당(後唐)ㆍ후진(後晉)ㆍ후한(後漢)ㆍ후주(後周)의 오대(五代)가 있었다. 오음【梧陰】오음은 윤두수(尹斗壽)의 호(號)이다. 오음【五陰】오음은 팔고(八苦)의 하나인 오음성고(五陰盛苦)를 가리킨다. 오음은 오온(五蘊)과 같은 것으로 색온(色蘊)ㆍ수온(受蘊)ㆍ상온(想蘊)ㆍ행온(行蘊)ㆍ식온(識蘊)을 가리키는데, 곧 중생을 이루어 놓은 이 오음이 치성(熾盛)하여서 일어나는 고통을 말하며, 또 오음이 뭇 괴로움을 담았다고 하기도 한다. 오음【五音】음률의 기본이 되는 궁(宮), 상(商), 각(角), 치(徵), 우(羽)를 말한다. 오의【吳醫】오의는 고봉이 46세 때 사직하고 하향하던 중 태인(泰仁)에 이르러 병세가 심해지자 선조가 보낸 어의(御醫) 오변(吳忭)을 말한다. 고봉은 의원이 미처 도착하기 전에 죽었다. 《高峯集 年譜》 오의【烏衣】오의는 제비의 별칭이다. 오의왕사연【烏衣王謝燕】오의는 제비의 이명. 진(晉) 나라 때 왕씨(王氏)ㆍ사씨(謝氏)의 귀족(貴族)들이 살던 오의항(烏衣巷)에 많았기 때문에 이름이다. 당(唐) 나라 유우석(劉禹錫)의 오의항시(烏衣巷詩)에 “주작교 가에 들풀이 꽃피었는데, 오의항 입구에 석양이 비꼈네. 옛날 왕씨 사씨 당 앞의 제비가 심상한 백성 집에 날아드누나.[朱雀橋邊野草花 烏衣巷口陽斜 舊時王謝堂前燕 飛入尋常百姓家]"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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