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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용손【龍孫】용손은 용녀(龍女)의 후손이라는 고려의 왕씨(王氏)를 가리킨다.

용손【龍孫】준마(駿馬)의 별칭.

용수【龍樹】불멸(佛滅) 후 700년에 남천축(南天竺)에서 난 보살(菩薩). 마명(馬鳴)의 제자인 가비마라존자(迦毘摩羅尊者)의 제자. 크게 불법(佛法)을 넓혔고, 저작(著作)이 많다.

용수【用修】양신(楊愼)의 자(字).

용수【龍鬚】포도덩굴의 새순.

용수봉래삼장보【龍手捧來三藏寶】현세(現世)에 불법(佛法)이 행하여지지 못할 때에는 용궁(龍宮)에서 불교의 경전을 수호한다고 하는데 용수보살(龍樹菩薩)이 용궁에 가서 이것을 가지고 왔다는 전설을 말한 것이다.

용수탐주호【龍睡探珠好】장자(莊子) 열어구(列禦寇)에 나오는 비유로, 대가(大家)의 시를 보고 그 작법(作法)을 배워 남몰래 실력을 키워 나가는 것은 괜찮다는 말이다.

용순【龍輴】임금의 관을 실은 수레로, 수레의 끌채에 용 그림을 그렸다.

용슬이안【容膝易安】이 말은 “倚南窓以寄傲 審容膝之易安”이라고 보이는데, 만족할 줄 알면 겨우 무릎을 용납할 정도의 조그만 방이라도 편안하다는 뜻.

용시【龍漦】용시는 즉 용의 침[涎沫]이다. 사기(史記) 주본기(周本紀)에 “하(夏) 나라가 망할 무렵에 두 신룡(神龍)이 대궐의 뜰에 내려와 있다가 용은 죽고 그 침만 남아 있으므로 그것을 독(櫝)에다 수장해 두었었다. 그 후 하 나라가 망하자 그 독이 주 나라로 넘어왔으나 감히 누구도 열어보지 못하였고, 여왕(厲王) 때에 이르러서 비로소 열어보니 그 침이 뜰에 흘러내려 현원(玄黿)이 되었는데 후궁(後宮)의 동첩(童妾)이 지나다가 그것을 보고 난 뒤에 임신하여 포사(褒姒)를 낳았다.” 하였다. 뒤에 포사는 주 유왕(周幽王)의 총희(寵姬)가 되었는데 결국 그로 인하여 주 나라는 망하고 말았다.

용신【龍神】불교에서 말하는 8부중(部衆)의 하나인 용속(龍屬)의 왕(王)으로, 바다에 살며 비와 물을 맡고 또 불법(佛法)을 수호한다고 한다.

용안【龍顔】황제의 훌륭한 얼굴을 말한다. 한 고조(漢高祖)는 상모(相貌)가 뛰어나 ‘코가 높고 용의 얼굴이었다.[隆準龍顔]’ 한다. 《史記 高祖本記》

용안일각【龍顔日角】용안ㆍ일각은 태평천자(太平天子)가 될 상이다.

용야전【龍野戰】주역(周易)에 “용이 들에서 싸우니 그 피가 검고 누르도다[龍戰于野 其血玄黃].” 하였는데, 군웅(群雄)이 일어나 천하를 쟁탈(爭奪)한다는 뜻으로 쓰인다.

용약【踊躍】뜀. 좋아 날뛰어 기뻐함. 펄쩍 뛰어 기세 좋게 나아감.

용양【龍陽】남색을 용양(龍陽)이라 함. 이것은 전국 시대의 위(魏) 나라에 행신(幸臣) 용양군(龍陽君)이 있어서 이로 인해 이름된 것임.

용양【龍驤】용양(龍驤)은 만곡(萬斛)이나 싣는 큰 배를 가리킨다. 진(晉) 나라 용양장군(龍驤將軍) 왕준(王濬)이 오(吳) 나라를 정벌할 적에 일찍이 큰 배를 만들어서 정벌하였다. 《晉書 卷42 王濬列傳》

용양군【龍陽君】위왕(魏王)이 남색(男色)인 용양군과 함께 배를 타고 낚시질하는데 용양군이 고기 십여 마리를 낚고는 눈물을 흘렸다. 위왕이 왜 우는냐고 묻자 “신이 처음 고기를 낚으매 매우 기뻐했지만 다음에 낚은 고기가 더욱 컸으므로, 신은 먼저 낚은 고기를 곧 버리고 싶었습니다. 신이 지금은 대왕의 침석(枕席)을 받들고 있지만 천하에는 미인(美人)이 많은지라 신이 대왕의 사랑하심을 받고 있음을 알면 모두 대왕에게 올 것입니다. 그러면 신도 앞에 낚은 고기와 같이 버려지게 될 것이니, 어찌 눈물을 흘리지 않겠습니까.” 했다. 《戰國策 魏策》

용양만곡【龍驤萬斛】용양은 진 무제(晉武帝) 때의 용양장군 왕준(王濬)을 말하고, 만곡선은 대단히 큰 배를 가리키는데, 왕준이 일찍이 무제로부터 오(吳)를 정벌하라는 명을 받고, 사방이 20보(步)에 무려 2천 여명의 군사를 태울 수 있는 큰 배를 건조하여 오 나라를 쳐서 크게 승리했었다. 《晉書 卷四十二》

용양목노【龍陽木奴】목노(木奴)는 감귤(柑橘)의 별칭인데, 오(吳) 나라 단양태수(丹陽太守) 이형(李衡)이 용양현의 모래섬 20리 지경에 감귤나무를 심어놓고, 임종시에 자식에게 이르기를 “우리 마을에 목노 천 그루가 있으니, 의식(衣食)은 부족하지 않을 것이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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