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글닷컴ː명언명구/사전

하늘구경  

 

 

 

 

운고【韻考】한자(漢字)의 상성(上聲)ㆍ평성(平聲)ㆍ거성(去聲)ㆍ입성(入聲)을 분류해 놓은 책.

운곡【雲谷】복건성(福建省) 건양현(建陽縣) 서북 70리에 위치한 노봉(蘆峯)으로 주자가 그곳에 회암초당(晦庵草堂)을 짓고 글을 읽으면서 산 이름을 운곡이라 고쳤다.

운곡【耘谷】운곡은 원천석(元天錫)의 호이다. 고려 말에 정치가 문란해지자 치악산(雉岳山)에 들어가 숨어살았으며, 그가 일찍이 가르친 바 있던 태종(太宗) 이방원(李芳遠)이 즉위한 뒤 여러 차례 불렀으나 끝내 응하지 않았다.

운곡성능게지공【雲谷誠能揭至公】운곡은 주자(朱子)의 호인데, 주자가 일찍이 통감강목(通鑑綱目)을 저술하여 직필(直筆)한 것을 이른 말이다.

운관【雲官】벼슬 이름임. 사기(史記) 황제기(黃帝記)에 “黃帝受命有雲瑞 因以名師與官" 이라 했음.

운교【雲翹】춤[舞]의 이름이다.

운교잠【霣喬岑】걸출한 인물의 죽음을 뜻하는 말이다. 예기(禮記) 단궁 상(檀弓上)에 “태산이 무너지려는가, 들보가 부러지려는가, 철인이 쓰러지려는가.[泰山其頹乎 梁木其壞乎 哲人其萎乎]”라고 탄식한 공자의 말이 실려 있다.

운구【雲衢】청운의 뜻을 펴면서 높은 지위에 올라가는 벼슬길을 말한다.

운근【雲根】산(山)이나 암석(巖石)을 가리킨다. 구름의 뿌리, 즉 산 위의 바윗돌에 구름이 부딪쳐서 일어난다는 뜻이다.

운근성풍【運斤成風】장자(莊子) 서무귀(徐無鬼)에 “영인(郢人)이 코 끝에 흰 흙을 묻히자 장석(匠石)이 바람 소리가 나게 자귀를 휘둘러 코는 다치지 않고 흰 흙만 떨어뜨렸다.”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운금【雲錦】구름 무늬 비단. 마치 구름 무늬 비단이 펼쳐진 듯 초원이 일렁이는 목장(牧場)의 풍경을 묘사한 말이다. 구당서(舊唐書) 왕모중전(王毛仲傳)에 “수만 필의 말을 기르는데 …… 바라보면 구름결 비단과 같다.[牧馬數萬匹 …… 望如雲錦]”라는 말이 나온다.

운금낭【雲錦囊】운금(雲錦)은 아침의 놀. 즉 운금낭은 놀처럼 뿌연 색깔의 주머니를 말한다. 한 무제(漢武帝)가 무척 신선을 좋아했는데 한번은 7월 7일 승화전(承華殿)에 있었을 때 청조(靑鳥) 한 마리가 서쪽에서 날아와 전각 앞에 모이므로 그 이유를 동방삭(東方朔)에게 물었더니 동방삭이 “이것은 서왕모가 오려는 징조입니다.” 하였다. 한참 만에 과연 서왕모가 오색 반룡(五色斑龍)이 끄는 뿌연 구름의 연(輦)을 타고 전각으로 왔다 한다. 《漢武內傳》

운금색【雲錦色】목장 풍경을 가리키는 시어(詩語)이다. 구당서(舊唐書) 왕모중전(王毛仲傳)에 “목장의 말 수만 필을 데려오면서, 색깔마다 구분하여 대열을 달리해 놓으니, 바라봄에 마치 구름무늬 비단과 같은지라, 현종이 이에 더욱 기뻐하였다.[以諸牧馬數萬匹從 每色爲一隊 望如雲錦 玄宗益喜]”하였다.

운금자【雲錦字】다른 사람이 보내 준 편지에 대한 경칭(敬稱)이다. 이백(李白)의 ‘이시대서답원단구시(以詩代書答元丹丘詩)’에, “입으로 운금자를 물고 와서는 내게 주고 홀연히 날아가누나.[口銜雲錦字 與我忽飛去]”하였다.

운급【雲笈】서명(書名)인데, 송 진종(宋眞宗) 때에 장군방(張君房) 등이 교정한 도가서(道家書).

운기우개【雲旗雨蓋】깃발과 일산으로 신선의 신변에 딸린 물건.

운길산【雲吉山】경기도 광주(廣州)동쪽 30리 지점에 있는 산이다.

운길수【雲吉岫】광주목(廣州牧)에서 동으로 30리 거리에 있는 산.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

200/10/20/30/40/50/60/70/80/90/300/10/20/30/40/50/60/7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

 

 

www.yetgle.com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