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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袁子】진(晉) 나라 원탐(袁耽)을 가리킨다. 원자【元子】천자(天子)의 적자(嫡子). 원자지【元紫芝】원자지는 당(唐) 나라 때의 고사(高士) 원덕수(元德秀)를 이름. 자지는 그의 자임. 원덕수가 일찍이 노산령(魯山令)을 지내면서 많은 선정을 베풀었고, 평소에 명리(名利)를 떠나 산수(山水)를 좋아하며 지냈으므로, 천하에서 그의 행의를 높여 원노산이라 칭하였다. 《唐書 卷一百九十四》 원장【院長】원장은 승정원의 어른이라는 뜻으로 도승지(都承旨)를 가리킨다. 원장납배【元章納拜】원장은 송(宋) 나라 때의 서화가(書畵家) 미불(米芾)의 자인데, 그는 금석(金石)과 고기(古器)를 사랑하였으며, 특히 기석(奇石)을 좋아하여 세상에서, ‘원장은 돌에다 절을 한다’는 말이 생겼다 한다. 원장단【猿腸斷】죽은 자식에 대한 어버이의 비통한 심정을 말한 것이다. 진(晉) 나라 사람이 산에 들어가서 새끼 원숭이를 잡아와 나무에 묶어 두었다가 마침내는 죽이고 말았는데, 그 나무 위에서 계속 하소연하는 듯 슬피 울다가 끝내는 나무 위에서 몸을 던져 죽은 어미 원숭이의 배를 가르고 보니 애가 마디마디 끊겨져 있더라[腸皆寸寸斷]는 이야기가 전한다. 《世說新語 黜免》 원재【袁齋】동한(東漢)의 원안(袁安)을 가리킨다. 후한서(後漢書) 75에 “낙양(洛陽)에 눈이 많이 내려 모두들 걸식(乞食)을 하였지만, 안은 태연히 누워 있었다.” 하였다. 원저【元佇】거북 또는 귀갑(龜甲)을 지칭하는 말로, 장수(長壽)를 뜻한다. 원적궁【阮籍窮】진의 완적(阮籍)이 마음이 내키면 수레를 몰고 정처없이 가다가 길이 막다른 곳에 이르면 곧 통곡을 하고 돌아섰다고 함. 《晉書 阮籍傳》 원정【元正】정월의 별칭이다. 원정【元精】천지의 정기(精氣)를 말한다. 각 존재마다 하늘로부터 품부받는 고유의 정기(精氣)를 말한다. 원정사어도【元定死於道】원정은 바로 남송(南宋)의 채원정(蔡元定)을 말하는데, 그는 주희(朱熹)의 문인으로서 당시 한탁주(韓侘冑)ㆍ심계조(沈繼祖) 등 간신들에 의해 위학(僞學)으로 몰려 마침내 도주(道州)에 유배되어 그곳에서 죽었다. 《송원학안(宋元學案) 卷六十二》 원조방예【圓鑿方枘】둥근 구멍에 모난 자루라는 뜻, 서로 걸맞지 않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송옥(宋玉)의 ‘구변(九辯)’에 “둥근 구멍에 모난 자루 끼워 넣으려 함이여, 맞지 않아 들어가지 않음을 내가 물론 잘 알도다.[圜鑿而方枘兮 吾固知其鉏鋙而難入]”라는 말이 있다. 원종적송유【願從赤松遊】한(漢)이 도읍을 장안으로 옮길 때에 장량(張良)은 따라 가지 않고, “적송자(赤松子)를 따르겠다.” 하며 벽곡(辟穀)하였다. 그것은 몸을 보전하여 한신(韓信)과 같은 화(禍)를 면하기 위함이었다는 뜻이다. 원준【袁準】진(晉)의 학자. 자는 효니(孝尼). 원중랑【袁中郞】명대의 시문가. 이름은 굉도(宏道), 호는 석공(石公). 형 종도(從道)ㆍ아우 중도(中道)와 재명(才名)을 날려 삼원(三袁)이라 불렸다. 《明史 卷二百八十八, 明詩宗 卷五十七》 원중승【袁中丞】중승(中丞)은 명대(明代)의 관직으로 순무(巡撫)를 말하는데, 요동 순무사(遼東巡撫使)로 재직했던 원숭환(袁崇煥)을 가리킨다. 《明史 卷259ㆍ燃藜室記述 卷25 毛文龍誅死》 원중종죽개삼경【園中種竹開三逕】은거한 것을 말함. 삼보결록(三輔決錄)에 “장허(蔣詡)의 자는 원경(元卿)인데 집안에 대나무를 심고 그 아래에 세 갈래 길을 만들었으며, 오직 구중(求仲), 양중(羊仲)이 따라다니며 놀았다.”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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