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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楡川】청도(淸道)에 속해 있는 역 이름이다. 유천【柳川】한준겸(韓浚謙)의 호이다. 유천상공【柳川相公】인조(仁祖)의 장인인 한준겸(韓浚謙)의 호이다. 광해군 5년(1613) 계축옥사(癸丑獄事) 때, 선조(宣祖)로부터 영창대군(永昌大君)의 보필을 부탁받은 유교 칠신(遺敎七臣)의 한 사람으로 연루되어 전리 방귀(田里放歸)되었다가 충주(忠州)에 부처(付處)되었으며, 이 당시에는 여주(驪州)로 양이(量移)되어 있었는데, 이때 마침 오랑캐 침입의 위험이 있자 이에 대비할 적임자로 뽑혀 유배지에서 지중추부사로 임명되면서 오도 도원수(五道都元帥)가 되어 국경 수비를 맡게 하였다. 유철【蕤鐵】유빈철(㽔賓鐵)을 말함. 유체【留滯】조정의 정사에 참여하지 않는 한가한 처지를 말한다. 한(漢) 나라 사마천(司馬遷)의 부친인 태사공(太史公) 담(談)이 주남(周南) 땅에 유체(留滯)되어 조정의 정사에 참여할 수 없게 되자, 분기(憤氣)가 치솟아 죽은 고사가 있다. 《史記 太史公自序》 유체【由遞】벼슬아치가 말미를 받아 집에 왔다가 환임(還任)하지 않음으로써 체직(遞職)되는 일. 유체주남【留滯周南】주남은 낙양(洛陽)을 이른 말인데, 한 무제(漢武帝) 때의 태사(太史)인 사마담(司馬談)이 주남에 유체해 왔다가 한 나라 봉선(奉禪)의 일에 참예하지 못하여 울분으로 죽었던 데서 온 말로, 서울을 떠나 지방에 유체해 있음을 뜻한다. 사기(史記) 태사공 자서(太史公自序)의 “태사공이 주남 땅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 바람에 국사에 참여할 수가 없었다.[太史公留滯周南 不得與從事]”는 말에서 비롯된 것이다. 유촉【諭蜀】사마상여(司馬相如)는 촉(蜀)땅 사람으로 중앙에 벼슬하였는데, 촉 지방이 반역하련다는 풍문이 있으므로, 황제의 명을 받아서 망동하지 말라는 뜻의 유초부로(渝蜀父老)라는 것을 지어서 미연에 방지하게 하였다. 유총【劉聰】유총(劉聰)은 흉노의 종족으로 진(晉)을 망쳤다. 유총【劉寵】유총은 후한 때의 순리(循吏)이다. 유추향천금【有箒享千金】“내 집에 헌 비가 있으면 그것을 천금(千金)의 가치로 안다[家有敝帚].”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것은 내가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긴다는 말이다. 유춘곡【遊春曲】금곡(琴曲)의 이름이다. 유충배사어【遺忠配史魚】죽으면서 마지막으로 임금에게 간하는 말을 남겼다는 말이다. 춘추 시대 위(衛) 나라 사어(史魚)가, 현신(賢臣)인 거백옥(蘧伯玉) 대신 불초(不肖)한 미자하(彌子瑕)를 임금이 중용한 잘못에 대해, 시간(屍諫)하여 바로잡은 고사가 전한다. 《孔子家語 困誓》 유취만년【遺臭萬年】더러운 이름을 만 년까지 남김. 나쁜 일을 저지르면 그 더러운 이름이 영원히 남게 됨을 뜻함. 유취부【遺臭夫】악명을 남겼다는 것은 곧 진(晉) 나라 환온(桓溫)이 위권(威權)이 극에 달하자, 반역 할 생각을 품고서 일찍이 말하기를 “사나이가 백세에 좋은 명성을 전하지 못할 바엔 또한 악명이라도 만 년에 남겨야 한다.”고 한 데서 온 말인데, 그는 끝내 은밀히 찬탈을 꾀하다가 이루지 못하고 병사하였다. 그의 아들 환현(桓玄)은 또한 막대한 권력으로 안제(安帝)에게 선위(禪位)를 받고 제호(帝號)를 참칭(僭稱) 했다가 유유(劉裕)에게 패하여 죽었다. 《晉書 桓溫傳》 유취유방【流臭流芳】진(晋) 나라 권신(權臣) 환온(桓溫)이 탄식하기를, “대장부 꽃다운 이름을 백세(百世)에 전하지 못하면 또한 마땅히 더러운 냄새를 만년(萬年)까지 남겨야 한다.” 하였다. 유취화【楡取火】계절에 따라 다른 나무에서 불을 취하는 제도가 있었는데, 봄에는 유유(柳楡)의 불을 취하고, 여름에는 조행(棗杏)의 불을 취하고, 계하(季夏)에는 상자(桑柘)의 불을 취하고, 가을에는 작유(柞槱)의 불을 취하고, 겨울에는 괴단(槐檀)의 불을 취한다 하였다. 《周禮 夏官 司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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