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육오【六鰲】다섯 선산(仙山)을 떠받치고 있다는 여섯 마리의 큰 자라를 말한다. 발해(渤海)의 동쪽에 깊은 골짜기가 있는데, 그 안에 대여(岱輿), 원교(圓嶠), 방호(方壺), 영주(瀛洲), 봉래(蓬萊)의 다섯 선산이 있다. 이들은 모두 바다에 떠 있으므로 항상 조수를 따라 오르락내리락하므로 상제(上帝)가 사방으로 떠내려갈까 걱정스러워서 열다섯 마리의 자라로 하여금 머리를 들어 떠받치고 있게 하였는데, 3교대로 하여 6만 년마다 한 번 교대하게 하였다. 이에 다섯 선산이 비로소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용백국(龍伯國)에 거인이 있어서 한 번 낚시질을 하여 여섯 마리의 자라를 잡아서 이를 짊어지고 그 나라로 돌아가자, 대여와 원교 두 산이 북극으로 흘러가서 큰 바다 아래로 가라앉았다고 한다. 《列子 湯問》 육오【六鰲】동해(東海)에 여섯 자라[六鰲]가 산을 이[戴]고 있다 한다. 그래서 이태백이 “해상조오객 이백(海上釣鰲客李白)”이라 자칭하였다. 육오방상대봉영【六鰲彷像戴蓬瀛】봉래ㆍ영주 등 다섯 선산(仙山)이 조류(潮流)에 떠밀려 가지 않도록, 천제(天帝)가 큰 자라들로 하여금 머리로 떠받치게 하였다는 신화가 전한다. 《列子 湯問》 육요【六要】육요는 화법(畫法)으로 송(宋) 나라 유도순(劉道醇)이 제창한 화법(畫法)을 말하는데, 첫째 기운이 차고, 둘째 격치(格致)가 노련하고, 셋째 변이(變異)가 합당하고, 넷째 채회(彩繪)가 윤택하고, 다섯째 안배가 자연스럽고, 여섯째 남의 그림법의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버리는 것이다. 육욕【六欲】안(眼)ㆍ가(耳)ㆍ비(鼻)ㆍ설(舌)ㆍ신(身)ㆍ의(意)로 인하여 일어나는 욕구를 말함. 육용【六用】육용은 육근(六根)으로 안근(眼根)ㆍ이근(耳根)ㆍ비근(鼻根)ㆍ설근(舌根)ㆍ신근(身根)ㆍ의근(意根)을 가리킨다. 육우【陸羽】당 나라 복주(復州) 경릉(竟陵) 사람으로, 자는 홍점(鴻漸)이다. 벼슬살이를 하지 않고 들어앉아 글만 지었는데 차를 즐겨 마시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지은 다경(茶經) 3편은 차의 기원, 달이는 법, 맛, 그릇 등에 관하여 자세히 서술하여 천하의 다풍(茶風)을 일으켰다. 후세에는 그를 다신(茶神)이라 하여 제사까지 지냈음. 《唐書 卷一百九十六》 육원중【陸原仲】명 나라 때의 시인 육과(陸果)를 말함. 원중은 그의 자, 그는 곤궁하면서도 성품이 개결하였다 한다. 육월사【六月師】국난(國難)을 평정하기 위한 정의(正義)의 군대를 말한다. 유월은 시경(詩經) 소아(小雅)의 편명(篇名)으로, 윤길보(尹吉甫)가 주 선왕(周宣王)을 도와 정벌해서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의 공업(功業)을 회복한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육유【陸游】송(宋)의 시인. 육의【六義】시경(詩經)의 풍(風)ㆍ아(雅)ㆍ송(頌)ㆍ부(賦)ㆍ비(比)ㆍ흥(興)을 말한다. 육일【六逸】육일은 속세를 초월한 여섯 사람, 즉 조래산(徂來山)에 숨어 날로 술이나 마시며 지냈던 이백(李白)ㆍ공소보ㆍ한준(漢準)ㆍ배정(裵政)ㆍ장숙명(張叔明)ㆍ도면(陶沔)을 이르는데, 죽계육일(竹溪六逸)이라 호하였다. 공소보는 특히 일찍 벼슬길에 들어갔다가 뒤에 이회광(李懷光)의 반군(叛軍)에 의해 살해되었다. 《唐書 卷一百六十三》 육일거사【六一居士】육일거사는 구양수(歐陽修)의 호(號)인데, 거문고ㆍ책 등 다섯 가지에 자기 몸을 합하여 육일(六一)이라 칭하였다. 육일옹【六一翁】송(宋) 나라 때 별호가 육일거사(六一居士)인 구양수(歐陽脩)를 이름. 즉 장서(藏書) 1만 권, 집고록(集古錄) 1천 권, 거문고 1장(張), 바둑판 1국(局), 술 1호(壺)와 구양수 1노(老)를 합해서 육일(六一)이라 자호했는데, 취옹정(醉翁亭)은 바로 구양수의 정자 이름이었다.
10/20/30/40/50/60/70/80/90/100/10/20/30/40/50/60/70/80/90 200/10/20/30/40/50/60/70/80/90/300/10/20/30/40/50/60/70
|
|
|
|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
|
|
|
||
Copyright (c) 2000 by Ansg All rights reserved <돌아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