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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보원【以德報怨】원수를 은혜로 갚는다. 이덕여【李德輿】덕여(德輿)는 이석기(李碩基)의 자(字)이다. 어미가 병석(病席)에 있을 때 지혈(指血)을 약에 타서 간호하는 등 효행(孝行)으로 유명하였다. 이덕판서【李德判書】이덕이라는 첩의 말을 들어 정사를 한 병조 판서를 비웃는 말. 이덕형【李德馨】자는 명보(明甫), 호는 한음(漢陰)으로 의정까지 되었으며 53세의 나이로 죽었다. 재임했다. 이도【履道】낙양(洛陽)에 있는 마을 이름인데, 백거이(白居易)가 만년에 여기서 농사를 짓고 살았다. 이도련갑자【泥塗憐甲子】숱한 세월을 불우하게 보낸 것을 안쓰럽게 여기는 말이다. 춘추 시대 진(晉) 나라의 축성 공사에 동원된 노인이 나이를 알지 못한 채 생일인 정월 갑자날 초하루에서 4백 45번째의 갑자날이 지나갔다.[生之歲正月甲子朔 四百有四十五甲子矣]고 하자, 사광(師曠)이 73세가 되었다고 하였는데, 이에 조맹(趙孟)이 그 노인을 불러다 사과하기를 “당신을 발탁해서 제대로 쓰지 못하고 오래도록 토목 공사의 인부로 있게 하였으니 이것은 나의 죄이다.[不能由吾子 使吾子辱在泥塗久矣 武之罪也]”라고 한 고사를 인용한 것이다. 《春秋左傳 襄公 20年》 한편 두보(杜甫)의 시에도 “有客雖安命 衰容豈壯夫 家人憂几杖 甲子混泥塗”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1 贈韋左丞濟》 이도부【二都賦】서경부(西京賦)ㆍ동경부(東京賦)임. 이도살삼사【二桃殺三士】복숭아 두 개로 무사 세 명을 죽인다는 뜻으로, 교묘한 책략으로 상대를 자멸하게 하는 것을 비유한 말. 춘추시대 齊(제)나라의 명재상 안영(晏嬰)에 얽힌 이야기이다. 이도예미【泥塗曳尾】벼슬에 속박됨이 없이 편안히 살기를 바라는 뜻이다. 거북은 죽어서 점치는 데 씌어 귀하게 되는 것보다는 살아서 진흙 속에 꼬리를 끌고 다니기를 좋아한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莊子 秋水》 이도욕【泥塗辱】재능 있는 사람이 낮은 자리에서 고생함을 비유한 말이다. 이도위【李都尉】이 도위(李都尉)는 한 무제(漢武帝) 때 기도위(騎都尉)에 임명된 이릉(李陵)을 말한다. 이릉은 한(漢) 나라 비장군(飛將軍) 이광(李廣)의 손자로서 용감한 군사 5천 인을 거느리고 흉노를 대비하고 있다가, 보병 부대를 이끌고 나가 준계산(浚稽山)에서 선우(單于)의 군대 수천 인을 격살(擊殺)하였는데, 결국은 후속 부대의 지원이 없이 중과부적으로 흉노에게 항복하고 말았다. 《史記 卷109ㆍ漢書 卷54》 이도장【李道章】도장은 이소한(李昭漢)의 자(字)이다. 이독제독【以毒制毒】독을 없애는데 다른 독을 사용함. 이동동【異同同】다르고 같은 것이 한가지다. 이동욱【李東郁】자는 유문(幼文), 본관은 평창(平昌), 광직(光溭)의 아들이자 승훈(承薰)의 아버지이다. 정조 때 참판ㆍ의주 부윤(義州府尹)을 역임했는데 순조 1년(1801)아들이 천주교도로 사형되자 관작이 추탈(追奪)되었다. 이동제지마【異同齊指馬】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에 “손가락으로써 손가락의 손가락 아님을 깨우치는 것이, 손가락 아닌 것으로써 손가락의 손가락 아님을 깨우치는 것만 못하고, 말로써 말의 말 아님을 깨우치는 것이, 말 아닌 것으로써 말이 말 아님을 깨우지는 것만 못하다. 천지는 하나의 손가락이요, 만물은 하나의 말이다[以指喩指之非指 不若以非指喩指之非指也 以馬喩馬之非馬 不苦以非馬喩馬之非馬也 天地一指也 萬物一馬也].” 한 데서 온 말로, 즉 천지 만물의 사이에 시비 진위(是非眞僞)의 차별을 두지 말고, 모두 상대적으로 보아서 하나로 귀착시켜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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